요정대전쟁 ~ 동방삼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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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정대전쟁
동방삼월정
妖精大戦争 ~ 東方三月精
요정대전쟁
개발 상하이앨리스환악단 ,
히라사카 마코토 (포트레이트)
발행 상하이앨리스환악단
출시일
작품 유형 종스크롤 탄막 얼리기
경기 방식 1인용 스토리 모드
플랫폼 Windows XP/Vista/7
(표지 설명과 달리 Windows 2000에서는 게임이 기동되지 않음)
요구 사양
  • 펜티엄 1GHz
  • 하드 디스크 300 MB
  • Direct3D
  • Direct X 9.0c
  • 64MB VRAM
  • DirectSound
  • 램 256MB

요정대전쟁 ~ 동방삼월정(妖精大戦争 ~ 東方三月精)은 종스크롤 '탄막 얼리기' 게임이며, 동방 프로젝트의 12.8번째 공식 게임이다. 더블 스포일러동방신령묘 사이에 출시되었다.

게임플레이

요정대전쟁 ~ 동방삼월정은 종스크롤 '탄막 얼리기' 게임이다. 플레이 가능 캐릭터는 치르노 단 한 명뿐으로, 샷 타입도 한 가지 뿐이다. 이 게임의 특성은 적의 탄막을 얼려버릴 수 있는 특수 공격. 얼어붙은 탄막에 다른 탄막이 날아와 접촉해도 같이 얼어버리는 점을 이용해 연쇄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폭탄도 다른 게임들과 달리 '퍼펙트 프리즈'라는 이름으로 존재하는데, 발동하면 화면 내의 모든 탄막을 얼려버린다. 요정대전쟁 ~ 동방삼월정의 잔기와 폭탄은 수치의 형태로 나타나며, 아이템을 수집하는 방법으로는 늘릴 수 없다. 이 중 잔기는 '의욕'으로 표시되며 200%에서 시작해 조금씩 차오른다. 퍼펙트 프리즈도 마찬가지로 백분위로 표기되며, 최대 300%까지 오를 수 있고 한 번 발동할 때마다 100%가 깎인다. 마지막으로, 샷의 위력도 백분위로 표기되는데 특정 수치에 이를 때마다 위력이 상승한다.

스테이지가 총 여섯 개인 전작들과는 달리, 요정대전쟁 ~ 동방삼월정에는 스테이지가 단 세 개만 존재한다. 플레이어는 처음에 세 장소 중 하나를 골라 시작하고, 1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고 나서 나머지 두 장소 중 어느 곳에 먼저 갈 지 선택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진행 경로가 총 여섯 가지로 갈린다.

컨셉

요정대전쟁 ~ 동방삼월정은 2009년 2월 18일 출간된 동방삼월정 ~ Strange and Bright Nature Deity 2권의 특별편 '요정대전쟁'의 뒷이야기를 다룬다.

이 게임은 '요정대전쟁'이 공개된 지 1년이 넘는 시간이 지나서야 공개되었다. 하지만 ZUN은 해당 특별편의 끝에 후속편에 대한 일종의 예고를 남겨 두었고[1], 함께 수록된 CD의 1번 트랙에 대한 코멘트에서 "'요정대전쟁'이 평범한 슈팅 게임의 오프닝이 될 것 같은 이미지"라며 새로운 슈팅 게임의 등장을 암시하기도 하였다.

주요 등장인물이 모두 요정이어서 게임의 길이는 짧고 난이도는 쉽게 하는 방향으로 기획되었고, 그 결과 스테이지의 갯수도 세 개로 정해졌다. 비록 특별편의 후속작이기는 하나, 대화 내용이 복잡하지 않고 스토리를 이해하는 데 큰 어려움이 따르지 않는다.

후기에서 언급되었듯, 제목 요정대전쟁은 타카시 미케가 감독하고 카도카와에서 배급한 영화 요괴대전쟁의 패러디이다. ZUN은 후기에서 동방삼월정도 같은 기업에서 발행되는 것을 이용해 제목에 장난을 쳐 보았다고 언급하였다. 이 게임의 내용은 더욱 적을 계획이었으나, ZUN은 게임이 지나치게 짧으면 쓸모없고 별 흥미가 가지 않는다며 길이를 늘리고, 내용을 더욱 풍성하게 하고자 하였다. 하지만 시간 부족으로 결국 계획의 일부를 포기해야 했다.

만화를 그린 히라사카 마코토가 대부분의 삽화를 담당하여 탄막 게임으로써는 처음으로 ZUN이 삽화를 담당하지 않은 경우가 되었다.

스토리

지난 겨울, 빛의 세 요정이 다른 요정들을 단결시키기 위해 힘을 과시하기로 하고, 치르노의 집을 부숴버린다. 뒤늦게 돌아온 치르노는 이를 선전포고로 오해한다.

봄이 되자, 치르노는 까맣게 있고 있던 선전포고를 떠올려 빛의 세 요정을 공격하기로 한다.

자신이 제일 강하다고 믿는 치르노는 강해 보이는 상대가 보이면 덤벼들려는 투지를 보인다. 치르노가 처음 대결하려 한 상대 샤메이마루 아야는 대결을 거절하고, 대신 인간들이 꽃구경하던 장소에서 상대를 찾아 볼 것을 제안한다. 치르노는 그 곳에서 키리사메 마리사와 마주쳐 탄막대결을 벌인다.

음악

요정대전쟁 ~ 동방삼월정에는 총 열 개의 음악 트랙이 실려 있다. 마지막 트랙은 동방풍신록부터 동방성련선까지 쓰였던 '플레이어즈 스코어'를 편곡한 것이다. 요정대전쟁 ~ 동방삼월정의 '플레이어즈 스코어'는 이후 동방신령묘에도 수록된다. 1, 2 스테이지 보스 테마는 장난에 목숨을 걸고 (いたずらに命をかけて)로 같다. 3 스테이지 보스 테마 요정대전쟁 ~ Fairy Wars (妖精大戦争 ~ Fairy Wars)도 세 요정이 공유하여 이 게임에서 실질적인 테마 곡을 가진 것은 키리사메 마리사뿐이다. 1 스테이지 테마 귀여운 대전쟁의 리프레인 (可愛い大戦争のリフレーン)은 동방삼월정 ~ Strange and Bright Nature Deity의 부록 음악 CD에 먼저 수록된 바가 있다. ZUN은 음악 코멘트에서 두 곡이 동일하지만 스테이지 테마로 들을 때는 다른 느낌을 받을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파일:Th128FailyWarsTypo.jpg
뮤직 룸의 오타.

엑스트라 보스 키리사메 마리사의 테마는 추상옥에서의 마리사의 테마와 유사한 점이 보인다.

In the musicroom of 요정대전쟁 ~ 동방삼월정의 뮤직 룸에서는, 빛의 세 요정의 테마 요정대전쟁 ~ Fairy Wars (妖精大戦争 ~ Fairy Wars)가 요정대전쟁 ~ Faily Wars (妖精大戦争 ~ Faily Wars)로 오기되어 있다. 올바른 이름은 설명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2011년 3월 출시된 음악 CD 東方三月精 ~ 동방삼월정 ~ Oriental Sacred Place 2에는 언제나 정신없는 호기심 (年中夢中の好奇心), 한밤중의 페어리 댄스 (真夜中のフェアリーダンス), 요정대전쟁 ~ Fairy Wars (妖精大戦争 ~ Fairy Wars) 등 세 개의 음악 트랙이 실렸는데, 모두 요정대전쟁 ~ 동방삼월정의 수록곡을 편곡한 것이다.

역사

주의: 이 단락은 토막글로, 관련 내용이 더 추가되어야 합니다. 서로의 지식을 모아 알차게 문서를 완성해 갑시다.

2010년 7월 23일, ZUN은 자신의 블로그 하쿠레이 환상 서보요정대전쟁 ~ 동방삼월정의 개발 소식을 처음 공개하였다.[2] 한 달 뒤, ZUN은 Windows 2000와의 호환성과 관련된 문제를 발견했다는 소식과 함께 이 게임의 난이도 구성이 다른 공식 게임들과 동일하다고 밝혔다. [3]

게임의 완성판은 코미케 78에서 1000엔에 판매되었다.

그 외

주석

  1. 동방삼월정 ~ Strange and Bright Nature Deity 2권: 특별편 "요정대전쟁" — "특별편 - 계속...되려나?"
  2. ZUN (2010년 7월 23일). "夏コミ情報 [여름 코미케 정보]" (in 일본어). 블로그: 하쿠레이 환상 서보. http://kourindou.exblog.jp/12990219/. Retrieved 2011년 10월 26일. 
  3. ZUN (2010년 8월 12일). "連絡とお詫び [연락과 사과]" (in 일본어e). 블로그: 하쿠레이 환상 서보. http://kourindou.exblog.jp/13075165/. Retrieved 2011년 10월 26일. 

바깥 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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