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 스포일러 ~ 동방문화첩
더블 스포일러 ~ 동방문화첩 ダブルスポイラ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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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 스포일러 CD 케이스 | |
개발 | 상하이 앨리스 환악단 |
발행 | 상하이 앨리스 환악단 |
출시일 | 정식: 2010년 3월 14일 (제7회 예대제) |
작품 유형 | 종스크롤 탄막 촬영 |
경기 방식 | 1인용 스토리 모드 |
플랫폼 | Windows 2000/XP/Vista/7 |
요구 사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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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 스포일러 ~ 동방문화첩(ダブルスポイラー ~ 東方文花帖, 서양에서는 "DS"라고도 함)은 종스크롤 탄막 사진 촬영 게임이며, 동방 프로젝트의 12.5번째 작품으로 동방문화첩 ~ Shoot the Bullet의 후속작이다. 동방비상천칙과 요정대전쟁 사이에 출시되었다.
게임플레이
더블 스포일러 ~ 동방문화첩에서는 샤메이마루 아야, 또는 히메카이도 하타테로 플레이할 수 있다. 주인공은 동방문화첩 ~ Shoot the Bullet에서처럼 보스의 탄막을 피하며 카메라로 보스의 사진을 찍어야 한다. 플레이어는 보스를 찍은 사진에 아야나 하타테의 모습이 같이 들어가게 하거나, 특정한 색의 탄막이 사진의 대부분을 덮도록 찍거나, 탄막을 그레이즈하는 도중 사진을 찍는 것 등의 행위를 하면 추가 점수를 얻을 수 있다. 한 장면을 완료했을 때 촬영 점수가 일정 기준을 넘기면, 주인공이 해당 장면에 대해 단 코멘트를 볼 수 있다. 전작과는 달리, 플레이 도중 카메라의 각도를 바꾸는 것도 가능하다. 아야는 항상 카메라의 각도를 가로로 맞춘 채 시작하고, 하타테는 세로로 맞춘 채로 시작한다. 이 게임에 등장하는 보스들은 동방풍신록부터 동방성련선까지의 등장인물들이다.
이름과 컨셉
더블 스포일러 ~ 동방문화첩은 동방문화첩 ~ Shoot the Bullet의 후속작이며, 동방문화첩 (東方文花帖) 외전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이다.[1] 이 게임은 동방 프로젝트 최초로 제목에 가타카나가 들어간 사례이다. 특이하게도, CD 케이스에는 더블 스포일러 (ダブルスポイラー)의 영문 번역이 'Double Spoiler'가 아닌 'Double Spoier'라고 오기되어 있다.
게임의 기본 컨셉은 샤메이마루 아야로 플레이하며 이전 작품들에 등장한 보스의 사진을 찍는 것으로, 전작과 동일하다.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가기 위해서는 일정한 수의 장면을 클리어해야 한다는 점도 유사하다. 다만, 전작에서는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가기 위해 클리어해야 하는 장면의 수가 스테이지마다 세 개였지만, 더블 스포일러 ~ 동방문화첩에서는 난이도가 오를수록 클리어해야 하는 장면의 수가 줄어 모든 스테이지를 잠금 해제하는 것이 쉬워졌다.
ZUN은 이 게임의 난이도가 다른 작품에 비해 높아 '올 클리어'를 달성하려면 단련이 필요하다고 언급하였다.[2]
스토리
'붕붕마루 신문'을 발행하는 텐구 신문기자 샤메이마루 아야는 인간, 요괴나 다른 기삿거리들을 찾아 사진을 촬영하며 돌아다닌다. 또다른 텐구인 히메카이도 하타테는 염사를 이용해 '화과자염보'를 발행한다. 하타테는 우스꽝스러워 보이는 아야의 신문이 인기를 끄는지에 의문을 품고, 아야가 기삿거리를 어떻게 모으는지를 관찰하려 한다. 둘은 스포일러 스테이지에서 마주치고, 하타테는 아야의 신문이 흥미 위주의 기사로 대중의 인기몰이에만 신경쓴다며 비난하면서 아야에 대해 선전포고를 한다.
음악
더블 스포일러 ~ 동방문화첩에는 제목이 있는 여섯 개의 음악 트랙과 이름이 없는 트랙 하나가 실려 있다. 이름이 없는 트랙은 뮤직 룸에서는 들을 수 없고, 스포일러 스테이지를 클리어해 하타테를 잠금 해제했을 때만 들을 수 있다. 타이틀 음악은 다른 게임들과 마찬가지로 요악단의 역사 vol.5에 수록된 "테마 오브 이스턴 스토리"를 편곡한 것. 다섯 번째 사진 촬영 테마인 "요괴의 산 ~ Mysterious Mountain" (妖怪の山 ~ Mysterious Mountain)은 동방풍신록에서의 아야의 테마와 이름이 같으며, 이를 살짝 편곡한 것이다.
뮤직 룸의 코멘트에 의하면, 게임의 난이도가 한 층 오를 때마다 음악이 바뀐다고 한다. ZUN은 다섯 번째 트랙인 "무간의 종 ~ Infinite Nightmare" (無間の鐘 ~ Infinite Nightmare)가 '끝없는 지옥'이라며, 플레이어들이 제일 많이 듣게 될 곡이 되리라고 언급하였다. 게임 중 가장 난이도가 높은 장면들에서 이 곡이 배경음악으로 재생되기 때문.
더블 스포일러 ~ 동방문화첩이 출시된 지 나흘 뒤, 동방삼월정 ~ Oriental Sacred Place 1권이 부록 CD와 함께 출간되었다. 이 CD의 트랙 중 하나는 "요괴 모던 콜로니" (妖怪モダンコロニー)로, ZUN에 의하면 더블 스포일러 ~ 동방문화첩에 수록되었던 같은 이름의 곡의 완성판이라고 한다. "무간의 종 ~ Infinite Nightmare"도 약간 편곡되어 미지의 꽃 매지의 여행 (未知の花 魅知の旅)에 수록되었다.
역사
2010년 3월 3일, ZUN은 자신의 블로그 하쿠레이 환상 서보에 더블 스포일러 ~ 동방문화첩의 개발 소식을 공개하였고, 2010년 3월 14일 제7회 예대제에서 게임이 정식 출시되었다.[3] 12-6의 스펠 카드를 비롯한 여러 부분에서 눈에 띄는 버그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패치는 공개되지 않았다.
그 외
주석
- ↑ ZUN (2010년 3월 3일). "東方Project 第12.5弾" (in 일본어). http://kourindou.exblog.jp/12243476/. Retrieved 2011년 8월 27일. "今回はおまけ的な扱いだった東方文花帖の第二弾となります。"
- ↑ ZUN (2010년 3월 3일). "東方Project 第12.5弾" (in 일본어). http://kourindou.exblog.jp/12243476/. Retrieved 2011년 8월 27일. "*注、他の作品に比べ(オールクリアの)難易度は高いので、鍛えておいてくださいね。"
- ↑ ZUN (2010년 3월 3일). "東方Project 第12.5弾" (in 일본어). http://kourindou.exblog.jp/12243476/. Retrieved 2011년 8월 27일.
바깥 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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